얼마 전 프랑스 파리에 갔을 때 소매치기라고 해야 할지 절도범이라고 해야 할지 아무튼 이런 집단에 당할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오래전 이탈리아 나폴리 버스 안에서 지갑과 여권을 소매치기당한 일이 있어 항상 주의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당할뻔하고 말았습니다. 멀찌감치 떨어진 곳에서 그들을 살펴보니 정말 충격적이네요. 그래서 가지고 있던 카메라로 범죄현장을 촬영해 봤습니다.
이게 그때 찍은 영상입니다.
우선 이들은 집시라는 설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보이는 이들은 4명 한그룹으로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지져분하고 더러운 꼴을 하고 있습니다. 겉모습만 보면 그냥 거지 같다는 표현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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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지 같은 겉모습의 설문조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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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도범 한팀 |
두 명은 주위를 살피고 두 명은 타깃을 물색하는 역할인듯합니다. 손에 뭔가를 들고 있는데, 무슨 앙케트 용지 같은 것인데, 제가 본 앙케트 용지에는 장애인 마크 같은 픽토그램과 지구 마크 같은 것, 그리고 사람들 모양의 픽토그램들이 조잡스럽게 프린트되어 있고 뭐라고 영문으로 쓰여 있는지 프랑스어인지 뭐라 쓰여있습니다. 깨끗한 앙케트 용지도 아니고 팩스를 받은 듯 조악스럽고 러프한 느낌이 듭니다. 뭐 좋은 일 하는 것 같이 보여주려 하는 것 같은데, 뭔 내용인지 도무지 알 수도 없고 알려고 하면 더 범행에 몸을 맡기는 식이 되어 버리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머리가 좀 있는 애들이라면 더 완벽하게 준비했을 거라 생각하지만, 안타깝게도 지능도 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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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낭맨 관광객을 쫒는 절도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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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악한 설문조사 |
주로 배낭을 멘 사람들을 타깃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조악스러운 앙케트 지를 눈앞에 들이댑니다. 눈앞이라고 하지만 정말 코앞까지 들이대니 짜증스러울 정도입니다.
그리고 뭐라고 설명을 하는데, 이게 말이 설명이지 시장 바닥 떨이 장사하는 사람들도 이 정도는 아닐 것 같습니다. 막 뭐라 뭐라 주절주절 얘길 하는데, 이게 주의를 혼란스럽게 하는 일종에 작업이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사인을 강요하는데, 역시나 사인을 받는 게 목적이 아니니 하든 말든 상관없고 일단 정신을 팔게 하는게 주 목적이니 정신이 팔리면 안 됩니다. 성격 좋은 분들이라면 좋은 일하고 있는 것 같아 사인이라도 해주고 싶어 반응을 하거나 얘길 들어 주게 되면... 매고 있는 가방 안에 있는 귀중품들이 하나씩 빠져나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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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악한 설문조사원 총동원, 한명은 배낭을 만지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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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도 당하고 마는 소매치기범들의 범행 |
저 역시 설문지를 보고 있는데, 매고 있는 가방 쪽에 좀 이상한 느낌이 들어 가방을 앞으로 돌려 매고 돌아섰습니다. 그리고 가방을 살펴보니 지퍼가 살짝 열려있더군요.
화가 치밀었습니다. 정말...
이런 싼 티 나고 조악한 애들한테 당할뻔했으니...
이런 애들이 루브르박물관 쪽과 오르세 미술관 쪽 길에 많이 있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곳 말고도 많습니다. 전철 안에도 있고, 건물 안에도 있고, 관광객이 많은 곳에 진을 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하는 것도 한순간입니다.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당하고 마니, 당하고 나서야 아하... 하고 알게 됩니다.
당하고 나서 후회하지 말고 주의! 또 주의하며 즐거운 여행, 소중한 추억을 만듭시다.
그때 찍은 영상자료 입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유튜브 채널에 많은 영상 올려놨으니 참고바랍니다.(구독해주시면 더 좋구요)
https://www.youtube.com/tripjoonos?sub_confirmatio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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