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진짜 민낯, '남쪽의 가마타'와 이케가미를 걷는 어른의 산책
화려한 빌딩 숲 너머, 시간이 멈춘 듯한 골목에서 도쿄의 온기를 만나다
도쿄를 여러 번 방문한 여행자라면 가끔은 정형화된 관광지보다, 그곳 사람들의 숨소리가 들리는 골목이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도쿄인들에게 '남쪽의 가마타'라 불리며 아카바네와 함께 시타마치 감성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오타구의 가마타와 이케가미 지역입니다. 현지 거주자가 아니면 놓치기 쉬운 깊은 역사와 특유의 서민적인 활기를 따라가며, 도쿄의 또 다른 얼굴을 발견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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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라이즈 카마타의 술집거리 버번로드 |
오키나와 북부 드라이브부터 나하 숨은 맛집까지, 11월의 완벽한 여정
바다 바람을 가르며 만나는 오키나와의 진짜 얼굴
오키나와는 단순히 휴양지가 아닙니다. 류큐 왕국의 역사가 숨 쉬고, 독특한 식문화가 살아있는 보물 같은 곳이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키나와 북부의 평온한 가로수길부터 나하 시내의 고풍스러운 류큐 요리 전문점까지, 현지 거주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깊이 있는 여행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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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하 마키시 공설시장 어시장 |
여유와 낭만이 가득한 11월의 오키나와 여행, 나하 맛집부터 에메랄드빛 드라이브까지
겨울의 문턱에서 만난 따뜻한 남국의 정취
추운 겨울이 시작될 무렵, 문득 그리워지는 곳이 있죠. 바로 에메랄드빛 바다와 따스한 햇살이 있는 오키나와입니다. 이번 여행은 특별한 계획 없이 오직 '쉼'과 '맛'을 찾아 떠난 여정이었는데요. 11월 말임에도 반팔이 어색하지 않은 오키나와의 기분 좋은 공기와 현지인들이 아끼는 숨은 맛집들을 영상에 담아왔습니다. 복잡한 일상을 잠시 잊고, 저와 함께 나하 시내 산책과 푸른 바다 드라이브를 떠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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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멈춘 듯한 고민가에서의 오키나와 소바 |
도쿄 이케부쿠로의 숨겨진 보석, 조시가야 골목 산책과 로컬 이자카야 탐방
화려한 도심 뒤에 숨겨진 도쿄의 진짜 얼굴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도쿄 현지 거주자의 시선으로 매력적인 산책길을 소개하는 Trip joonos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흔히 아는 화려한 이케부쿠로의 모습이 아닌, 시간이 멈춘 듯한 조용한 골목과 그 끝에서 만난 기분 좋은 이자카야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북적이는 인파를 벗어나 한적하게 도쿄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분들께 권하고 싶은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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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이케부쿠로 |
시간이 멈춘 듯한 도쿄의 뒷골목, 나카노(中野)에서 만난 레트로 감성과 미식
도쿄 현지인이 추천하는 나카노 산책 코스: 브로드웨이부터 오키나와 요리까지
신주쿠에서 전철로 단 5분, 하지만 분위기는 완전히 딴판인 동네가 있습니다. 바로 '나카노'인데요. 화려한 마천루 대신 좁고 정겨운 골목길, 그리고 매니아들의 성지라 불리는 나카노 브로드웨이가 공존하는 묘한 매력을 가진 곳이죠. 오늘은 도쿄 거주자의 시선으로 나카노의 구석구석을 산책하며 발견한 레트로한 풍경과 숨은 맛집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3040 세대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이곳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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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의 뒷골목, 나카노(中野) |
신주쿠 완벽 산책 | 낮부터 밤까지, 도쿄의 매력에 푹 빠지다!
복잡함 속에 숨겨진 오아시스, 신주쿠를 걷다
신주쿠의 낮과 밤을 꽉 채운 완벽 산책 코스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거대한 도쿄의 심장부, 신주쿠에서 과연 어떤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 함께 랜선 산책을 떠나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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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주쿠 |
도쿄에는 개성 넘치는 다양한 동네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차노미즈(御茶ノ水)에서 출발해 칸다묘진을 거쳐 진보초 고서점 거리까지 걷는 코스는
전통과 현대, 학문과 덕질이 공존하는 흥미로운 산책로입니다.
오늘은 이 코스를 함께 걸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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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차노미즈 히지리바시(聖橋) 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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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to Nice, French Riviera
오늘은 여름 바캉스의 꽃, 프랑스 남부 지중해 해안 코트다쥐르 여행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한국에서도 프랑스 남부 여행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하니,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끝까지 읽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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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스 벨란다 타워에서 |
오늘은 삿포로 시내 이곳 저곳을 둘러 보기위해 일찍 일어 났습니다.
호텔에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아침식사는 삿포로 라면을 먹어 볼까 합니다.
삿포로 라면은 일본의 라면중에서도 매니아층이 꽤 두터운 걸로도 유명합니다. 기본 미소(된장) 맛을 베이스로 쫄깃한 면을 사용하는 특징이 있는데요. 제가 먹어 본 삿포로 라면 역시 미소라면입니다. 한가지 삿포로 라면의 단점(개인적인)을 들자면 거의 모든 메뉴가 상당히 짜다는 겁니다.
일본에서는 라면의 국물맛을 연한맛과 진한맛으로 표현하고 이 진한맛을 보통 농후하다고 표현하는데... 국물이 진한건 좋은데 진한국물 맛에 더해 짠맛이 꽤 느껴집니다.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 뜨거운 물을 넣어 간을 맞춰 먹기도 해서 요즘은 뜨거운 물 달라고 하면 바로 내 주는 것 같습니다. 가게 안에 안내 메시지가 써 있기도 하고요. 혹시나 삿포로에서 라면 먹다가 짜다고 생각되면 고민하지마시고 뜨거운 물(오유 お湯)을 달라고 하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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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멘 아지노 산페이(ラーメン味の三平) 미소라멘 |
해외에서 아이폰 데이터가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주로 APN 프로파일 설정이 문제라고 합니다.
저의 경우 해외(일본)거주자이며 본인인증을 위해 한국왔을때 알뜰폰을 개통후 일본에 돌아가 본인인증 기능위주로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한국 왔는데 공항에서부터 데이터가 안되는 겁니다.
저번에 개통하고 한국에서도 사용하던 것이 해외에 있다 들어오니 안된다??
이게 이상한게 음성회선은 문제 없습니다.
전화도 되고 그래서 회선이 연결되었나보다 하고 가지고 있다가 전철에서 인터넷을 하려니 데이터 통신이 안되는 겁니다. 라인이나 카톡등은 물론이거니와 환승정보나 전철시간정보를 인터넷으로 볼 수가 없어 정말 고생이였죠.
류큐무용(琉球舞踊 Ryukyu Dance)
류큐무용은 크게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메이지시대 이전의 류큐왕국(1429년 ~ 1609년 사쓰마번에 복속 1609년 ~ 1879년) 시대의 ’고전 무용’과 메이지 시대(1868~1912) 부터의 ’근대 서민 무용’, 그리고 '창작 무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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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무용 요츠타케(四つ竹 YOTSUD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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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큐왕국 시대 중국에서 파견된 사신을 환대하기 위해 연회에서 추었던 춤을 바탕으로 완성된 궁전무용이자 전통 예술 공연 중 하나인 ’고전 무용’이고, 메이지 시대 이후의 일상과 관습, 서민 생활, 사람의 심정을 그린 춤을 조오도리(雑踊り)라고 하는데 이러한 민속무용이 바로 ’근대 서민 무용’입니다. 그리고 현대에 와서는 에이사춤이나 가라테등 여러 장르에서 영감을 얻어 무용가에 의해 만들어진 '창작 무용들이 다수 나오고 있습니다.
스시(寿司 SUSHI)
일본 스시집 참 많죠.
구라즈시(くら寿司)나 하마즈시(はま寿司), 스시로(スシロー)... 등등 100엔에 한 접시를 맛볼 수 있는 회전초집부터 미슐랭에도 오른 긴자의 지로(すきやばし 次郎)까지 많기도 많습니다.
저렴한 회전초밥 체인점으로 가까운 곳에 구라즈시가 있어서 종종 가는 편인데 주말 점심이나 저녁시간 때는 앱으로 예약하지 않으면 30분 이상은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배불리 먹을 수 있으면서도 저렴하기까지 하니 인기가 많을 수 밖에요. 한데 솔직히 맛으로 평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스시(寿司)는 밥위에 올리는 생선이 신선하다고 해서 다 맛있는 것이 아니죠. 조리사가 직접 쥐어 만드는 스시집이 아니다 보니 가성비로 가는 패스트푸드점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밥 또한 기계가 눌러 뽑아 내는 밥이라 손으로 쥔 스시의 밥과는 차이가 납니다.
보통 스시집에서 만드는 밥의 온도는 사람 체온과 같은 36.5도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너무 식으면 스시를 쥘때 밥알이 떨어지기 쉽기에 힘을 쥐어 말아야 하고, 온도가 너무 높으면 찰기가 강해서 물러지거나 끈적여 지기 쉬어 적당한 온도에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밥에 올라오는 생선은 신선해야 하는 건 말할 나위가 없겠지만, 꼭 활어를 막잡아 올여라 맛있다고 말 할 수는 없습니다. 감칠맛이 나는 숙성회가 더 좋은 맛을 내기도하니까요.
패스트푸드점 같은 회전스시집 말고 집에서 가까운 곳에 평좋고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스시노미도리(寿司の美登利)' 그냥 미도리 스시로 부르죠.
오다큐선(小田急線) 우메가오카역(梅ヶ丘)에 있는 본점입니다.
오다큐선에 위치해 있어 오다큐의 슈퍼체인 OX에는 미도리스시 코너가 있고, 오다큐선이 통과하는 슈퍼의 스시 코너에도 미도리 스시 코너가 많이 있는 걸로 봐서 이 지역에 넓게 퍼져 있는 것 같습니다. (오다큐선쪽으로)
이번에는 미도리 스시에서 점심으로 먹은 스시를 소해하겠습니다.
오세치(OSECHI)
한국은 설날 아침 떡국을 비롯해 차례에 쓰인 음식들을 먹는 풍습이 있죠.
일본도 비슷한데, 한국과 달리 일본은 신정을 명절로 쇱니다. (양력 1월 1일)
새해가 되기 전에 집안 청소를 다 해두고, 새해에는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본인들에게 새해부터 피곤하게 일하고 그러면 한해 힘들어 진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동네 슈퍼들도 대부분 새해 2~3일간 휴일이라 식재료를 일찍 사두지 않으면 곤란해 지기도 하죠. 새해부터 부지런히 밥하고 요리하고 그러기 보다는 ‘오세치(おせち)’라는 명절음식을 만들어 놓거나 주문해 놓고 설날에는 여유롭게 가족들과 오세치를 먹는게 일본인들이 새해를 맞이하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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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치(おせち) |
한국에서 조상님들께 차례를 올리는 것과 비슷하게 일본에서는 설날이 가장 중요한 절기였기에 옛 사람들은 신께 음식을 바치는 제사를 올렸습니다. 그때 쓰인 공물 음식을 ‘셋쿠요리(節句料理)’라고 명절에 바치는 음식이라 불렀던 것에서 지금의‘오세치(おせち)’가 된 것입니다. 풍년과 안전, 자손 번영을 바라는 뜻으로...
새해 가족과 함께 신께 바치는 오세치 요리를 먹음으로써 그 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것이 겠죠.
외국인이 제가 그 깊은 의미와 풍습을 다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음식들이 정말 정갈하고 예뻐서 주문해서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