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의 또다른 명물 루로우판 먹어 보기! : 타이완 여행 #07

타이완의 또다른 명물 루로우판(滷肉飯) : 타이완 여행 #07

마지막 날은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상당히 반응이 좋다는 구린루로우판(丸林魯肉飯)에서 아침 겸 점심 식사를 했다. 루로우판이란 고기 덮밥 같은 게 메인으로 나오고, 반찬은 취향에 따라 몇 가지 고르면 된다.

돼지고기 졸임
돼지고기 졸임



이건 일본의 라프테? 가꾸니?
비슷비스한 느낌인데...
구린루로우판(丸林魯肉飯)이란 식당에 들어가면 일단 쟁반을 들고 요리들이 있는 곳으로 간다.
아줌마가 뭐 먹을 지 물어보고 원하는 요리를 쟁반에 올려준다. 반찬인 샘이다. 생각없이 막 고르다간 메인덮밥보다도 반찬으로 배가 차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두어개정도로 고르는게 날듯.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고기덮밥같은게 나오는 시스템.

 덮밥 루로우판(滷肉飯)

이젠 공항으로 갈시간.
참, 아쉽다. 계획을 너무 안세운거도 있지만, 먹고자 한 것들도 많이 먹지도 못하고,
친구는 배탈이 나서 쓰러지고... 가지고 간 돈 절반이 남아버리는...

그래서 내년에 다시 갈 생각을 해본다.

공항에서 돌아갈 항공편을 보며
공항에서 돌아갈 항공편을 보며

타오위안공항에서 귀국편 탑승
여행을 마치고 귀국편 탑승

아쉬움을 뒤로한 채 비행기탑승.
아쉬움이 남아야 다시 가게 되기에 짧았지만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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