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서 가까운 관광지 에노시마.
JR 또는 오다큐선의 당일 코스로도 인기가 많은 쇼난의 관광지 입니다. 겨울에는 에노시마에서도 후지산이 보이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이기도 하죠.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쇼난의 바다와 에노시마(에노섬)의 상점가들이 정말 인상적이지 않습니까?
근데,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명소가 바로 에노시마수족관입니다. 수족관 하면 어린이들 테마파크처럼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에노시마 수족관은 바다와 연결된 수족관에 아기자기한 시설들이 정말 일본스럽게 잘 만들어 놨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에노시마 수족관
타이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 바로 지우펀입니다.
너무나 유명해서 소개하기도 그렇지만...
올초에 다녀와 봤는데 사람들이 왜 지우펀 지우펀 하는지 알겠습니다.
센과 치이로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라는 얘기도 있지만 믿거나 말거나구요.
야경이 정말 아기자기하고 아름답더군요.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세요.
마지막 날은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상당히 반응이 좋다는 구린루로우판(丸林魯肉飯)에서 아침 겸 점심 식사를 했다. 루로우판이란 고기 덮밥 같은 게 메인으로 나오고, 반찬은 취향에 따라 몇 가지 고르면 된다.
돼지고기 졸임
타이완의 명동이라 불리는 시먼딩(西門町)을 가다 : 타이완 여행 #06
다시 시내로 돌아와 간 곳은 한국으로 따지면 명동, 일본으로 따지면 시부야와도 같은 곳이라는 시먼(西門).꽤 넓다.
명동보다도 큰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넓다. 한국 화장품 브랜드 가게가 엄청나게 많다. 일본 체인점 브랜드, 자동차, 회사들이
많은 대만에서도 이곳만큼은 한국 브랜드(주로 화장품 브랜드)가 눈에 많이 띈다. 여학생들이 음악을 틀어 놓고 춤 맞춰 추는데
한국 가요네...
이곳에서 망고 빙수를 먹고 저녁을 먹으려 했으나 위상태가 안 좋은 친구를 위해야 그냥 호텔로... 아____ 좀 아쉬움이 남는다. 남어.... 참고로 빙수는 엄청 맛있었음.
한국의 명동, 일본의 시부야 같은 곳, 서문(시먼딩)
타이완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담수(淡水) : 타이완 여행 #05
뭘 먹어서 그런진 모르겠으나, 한방 중에 친구가 배를 싸잡고 들어 누었다.
심한 통증과 비명... 가이드 아저씨한테 연락을 하려다 말았는데... 한 서너 시간 잠을 설친 것 같다.
다음날 역시 몸 상태가 좋지는 않아 보였는데 오후부터 좀 괜찮아진 것 같다.
호텔옆 작은 시장에서 소고기라면(우육면)을 먹으로 감
타이페이 최대의 야시장인 스린 야시장(士林夜市) : 타이완 여행 #04
스린 야시장(士林夜市)은 타이완 타이베이 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야시장 중의 하나다.
여기저기 야시장이 많은데, 정말 스린 야시장처럼 쇼핑과 먹거리가 몰려 있는 곳도 많지도 않고...
시먼딩이 명동 같은 곳이라고 한다면, 여기는 어떤 곳일까?
딱히 한국에 어떤 곳과 비슷하다고 말하기도 뭐고, 남대문시장 같다고 하기에도 뭐하고.
야시장 같은 곳이 몰려있는 동네도 이젠 한국에 거의 없는 듯. 여기 시장은 오후 6시에 정도에 장이 열리고, 보통 새벽 3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한다.
위치는 타이베이 북부.
스린 야시장(士林夜市)
타이페이의 명소 101빌딩 오르기 : 타이완 여행 #03
비가 주룩주룩...
식당에 계속 앉아 있기도 그렇고, 일단 나와서 역으로 뛰었다. 비사이로...
딘타이펑 본점 앞 거리
딤섬의 원조 타이페이 딘타이펑본점으로 : 타이완 여행 #02
2일째인 오늘 날씨 무지 좋음. 구름도 없어서 그냥 걸어 다니다간 열사병으로 쓰러질듯한 날씨. 그래서
그런지 타이베이 건물들을 보면 차도와 맞붙은 1층은 거의 인도로 만들어 놓은 듯하다. 비도 많이 내리고, 날씨도 더워서
그런가?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1층의 일정 부분을 보도로 만드는 게 법으로 정해져 있다고 한다) 일단 중정기념당 쪽을 돌다
딤섬으로 유명한 딘타이펑에서 점심을 먹고 타이베이 101타워로 가는 계획을 짰다.
이게 딘타이펑 본점의 딤섬
먹거리 대국 타이완! 타이베이를 가다 : 타이완 여행 #01
먹거리 대국 대만 타이페이
일본 오키나와와 가까이에 있는 섬나라 타이완.
중국어를 쓰고 중국과 분쟁이 있는 나라. 2천만 명을 넘는 인구에 나름 소득수준도 높은 동아시아의 홍콩과도 같은 나라인가? 정도가 내가 아는 대만의 정보다.
공휴일도 없고 지루하게 긴 6월. 유급휴가를 주말 앞뒤로 붙여 가까운 곳에 나 가보려고 계획을 짰다.
비행기와 호텔 예약이 계획의 전부이긴 했지만... 어쨌든 출발일이 다가오니 가이드북이라도 하나 사봐야 할 것 같은 생각도 들고, 대만 여행 후기를 읽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게 그렇게 대충 준비를 했다.
중국여행 여행비자 체크!
얼마 전 중국 상하이(상해 上海)를 다녀왔습니다.
한 10여 년 전 베이징을 여행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의 중국 이미지는... 뭔가 그냥 정체된듯한 느낌이라고 할까 사회주의국가 이미지라고 할까 자유스럽고 활기찬 는낌은 아니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지금의 중국이미지와는 차이가 많죠.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그런 이미지가 지금의 중국?
그래서 이번에 상하이를 가보기로 했습니다.